안녕하세요. Jay입니다.
이제 생성한 지 한 달밖에 되진 않았지만, 블로그 성장 기록을 꾸준히 남겨보려고 합니다.
내가 블로그를 키워나가면서 느꼈던 기분이나 행동들을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요.
뭐든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으니까요!
그리고 향후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네요.
제가 첫 포스팅을 한건 2월 25일입니다.
처음부터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그날 일하면서 있었던 일과 공부하고 싶었던 내용을 적었습니다.
당연히 방문자 수는 0이에요.
그리고 26일에 첫 방문자가 왔어요.
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들어오셨지? 싶네요.
27일, 28일 방문자는 저예요..
뭐.. 당장 저만 해도 대부분의 검색은 네이버에서 하지 구글은 업무적인 것 밖에 검색을 안 하기 때문에.. 당연한 결과라 생각했죠. 처음에는 욕심도 별로 없었어요.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것 같아서요.
'하루에 한 개 포스팅하기'도 지키진 못했지만, 최대한 지키려 노력'은' 했습니다!
그러던 어느 날!
특정 포스팅에 방문자수가 정점을 찍었어요.
프로그래밍을 안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모르시겠지만, VSCode라는 에디터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게 반응이 좋더라고요.
이때 진짜 신기하고, 재밌고 그랬어요.
그래서 비슷한 부류의 포스팅을 더 했더니 방문자 수 또 없는 거 보이시죠?
그러게 왜 갑자기 없던 욕심을 부리고 그랬어..
아니.. 사실은 있던 욕심인가?
이때부턴 그냥 내려놓고, 어차피 아무도 안 봐줄 거 내가 쓰고 싶은 거 쓰자라는 마음이 커졌어요.
그렇게 하루하루 포스팅을 하다 어느 날 툭하고 던진 애드센스에 합격했어요.
자세한 애드센스 합격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!!
https://artistjay.tistory.com/17
사람 마음이라는 게 또..
애드센스 합격하니까 갑자기 재밌고 신나고 합니다.
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, 도움이 될만한 글들은 따로 포스팅도 하고 그랬네요.
찾다 보니 포럼이라는 곳도 알게 되어 맞구독하실 분들도 모집했고요!
제 방문자 수를 보면 아시겠지만, 구글 검색 결과라는 게 100% 정답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.
어느 정도 운도 필요한 것 같고요.
제일 중요한 건 당연히 꾸준함이라고 생각됩니다. 글이 많아야 운도 따라주는 법이죠!
취업할 때도 서류를 100군데 넣은 사람과 10군데 넣은 사람의 합격서류 수는 다르겠죠?!
합격률은 별개겠지만..
구글 서치 콘솔에서 특정 검색어로 내 글의 우선순위가 몇 위로 표시되었는지 알 수가 있는데,,
예를 들면 2등으로 검색되었다는 검색어를 내가 직접 입력해보면 제 글은 보이지도 않습니다.
이래서 운도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.
아니면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어요. 아직 배울게 많은 1개월 차..
은둔형 관종인 저는 한 분 한 분 찾아와 주시는 구독자분들과 검색으로 제 글을 눌러주시는 모든 분들이 너무 신기하고, 감사합니다.
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!!